[신춘문예]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1탄

고초대졸닷컴 제1회 신춘문예, 본선 참가자 'Donald Trump' 님의 원고입니다.

유용하고 마음에 드셨다면, 투표로 표현해 보세요! 🗳️


안녕하십니까? Donald Trump입니다.

 

고초대졸닷컴  신춘문예 이벤트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기회가 닿는다면 제가 생각하는 잘 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자주 묻는 면접 질문의 의도 및 대답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기회와 시간이 닿는 대로 고초대졸닷컴 단체카톡방에서 무료로 자기소개서 수정할 부분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아직 많은 분이 자기소개서에 대한 기초적인 틀을 잡지 못한 채 막연하게 작성하는 것 같아 시리즈물로 계획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아니~ 도람푸야 네가 유튜브 선생들보다 잘하냐? 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글은 유튜브 보고 자소서 작성법을 하기엔 귀찮고, 보다 짧은 시간 내에 제가 생각하는 글의 취지를 공유하고 재미로 보는 컨텐츠라는 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자기소개서는 정량적으로 작성하라.

자기소개서 작성시, 질문의 의도에 대답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정성적으로 답변하는것

두번째는, 정량적으로 답변하는것

정량적, 정성적 그게뭔데?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성적 작성 : 자비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실행하여 목표한 살을 감량하는데 성공하였다.

정량적 작성 : 자비는 3개월간 꾸준한 다이어트를 실행하여 목표한 300g 감량에 성공하였다.



둘다 같은 내용이지만 정량적으로 작성하면 보다 구체적이며 사실적으로 표현됩니다.

-> 추천하는 내용 학창시절의 경험, 경력, 자격증, 학점, 수상내용 또는 학과 프로젝트(조별과제) 성공사례등을 구체적인 기간과 목표한 성과를 숫자로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2. (매력적인)소제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글을 읽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흥미'입니다.

진부한것은 읽지도 않으며 보지도 않습니다. 특히나 서류통과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인사담당자의 구미가 당길만한 내용이라는것을 잊지마십시오.

 

소제목을 작성 할 때 마땅치 않다면, 기업의 인재상을 적극 활용해 보십시오. (정량적으로)

SK 인재상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 행복, 실행력(패기) , 팀워크와 자기개발)

예1)
[ 과감한 실행력과 팀워크를 활용한 조별 프로젝트 A+ ]
> 인사담당자는 굳이 내용을 구구절절 읽지 않아도 아마 작성자가 어떠한 프로젝트에서 좋은성과를 달성했다는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예2)
[ 과감한 실행력으로 달성한 학과 1등의 경험과 산업기사 6개 ]

> 제목의 결과값이 다를뿐, 읽지 않아도 서류에서 자신의 학점과 자격증등을 어필 할 수 있습니다 학점과 자격증뿐만아니라, 다른 좋은 성과를 적는것도 좋습니다. (정량적으로)



3. 자기소개서의 틀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
그리고 약간의 MSG를 쳐라.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자기소개서는 두괄식으로 적으라고

두괄식을 쉽게 얘기하면 결론부터 말하라는 것 입니다.
(문단 안에서 핵심 문장의 위치가 앞부분을 위치하는 문단)

인사담당자는 수백 수천되는 자기소개서를 다 읽어 볼 수 없습니다.
이과정에서 서류는 운빨이다 뭐다 하지만, 자소서 작성은 실력이 맞습니다.
우리는 자기소개서가 무조건 필승 합격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자기소개서에서 만큼은 단기간내에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은 틀림이 없습니다.

 

두괄식으로 적으라는것은 핵심내용이 뒤에있으면 읽기도 전에 흥미가 떨어져서 그냥 넘겨버리는것을 방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 실제한 결과와 과정을 바탕으로 약간의 MSG는 적극 찬성합니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가져다가 작성하거나 과도하게 부풀리면 면접때 날카로운 질문이 들어오면 방어해내지 못할겁니다.
적당한 선에서 우리가 달성한 결과값을 포장해봅시다.

예)
자비는 100g감량에 성공했다 -> 자비는 120g 감량에 성공했다.
자비는 제조공정에서 평소 3시간이 걸렸는데 ~~ 해서 2시간30분으로 공정시간을 무려 약17%나 개선했다. 

자비는 사실, 조별과제 조원이였는데, 조장으로 활동했다.

끝으로,

때로는 우리는 믿기전에 먼저 행동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믿은 후에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종종 고칠수 없는 학점이나 출결을 고치려고 하는데 저는 재입학이나 후회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고칠 수 없는 것을 고치려 하면, 그저 더 망가질 뿐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자신의 처한 환경과 상황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속에서 의미와 기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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