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3편의 자소서 문항 하드모드편, 잘 보셨나요? 3편을 모두 정독한 분들이라면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항이라도, 기업의 특성을 자세히 훑어보면 그 속에 답이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본인 기업에 걸맞는 인재를 뽑고싶어합니다. 그리고 크게 직무적합성과 문화적합성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더 까다로운 문항이 나와도, 대비할 수 있게끔 간단한 절차를 말씀드리고 마무리짓겠습니다. 1. 기업

대한민국 대학에는 소위 "티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일반대학(4년제)의 경우 서연고서성한... 공대는 서카포...등 마치 노랫말처럼 질리도록 들어온 말들입니다. 이는 대학의 입결을 대변하기도 하고, 그 학교의 교육 수준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전문대학도 "티어"가 존재할까요? 그 전에 전문대학의 의의부터 살펴봅시다.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은 어떤 차이점을 지닐까요?

지원자들이 내가 갈 회사를 고를 때, 어떤 정보를 가장 많이 볼까요? 연봉, 상장 여부, 주소 등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입니다. 여러분이 처음으로 누군가와 만나게 됐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잘 알려주지도 않고 묻는 말에 모든 대답을 회피한다면 그 사람을 믿을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얘기를 참 많이 합니다. "진로를 어떻게 설정해야될지 모르겠어..." 대학교, 빠르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진로를 정해서 잘 준비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학교를 다니면서도 나의 뚜렷한 선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진로를 찾아 그것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그러니 진로에 대한 걱정을

1960-1970년 베이붐 세대에 태어난 X세대를 거쳐 Z세대, 그리고 현재 MZ세대가 등장하였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1990년 초중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 중후반부터 2010년 초반생인 Z세대를 묶어부르는 말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MZ세대들의 직장 생활을 보여주며 예전 세대는 많이 다름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요. 어떻게 보자면 당찬, 어떻게 보자면 다소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채용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부업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한 직장에서 평생 일한다는 평생 직장의 개념이 점점 사라지면서, n잡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2022년 기준 대한민국 부업 현황은 5년 만에 41%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부업하는 가장 역대 최다···5년 만에 41% 늘었다부업을 하는 가구주(가장) 근로자가 올해 사상 최대인 것으로 20일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경향신문박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