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지원동기 확실하게 쓰는 방법

채용의 시작은 자기소개서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내가 살아온 삶의 과정과 노력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문항별로 채용담당자는 어떤 답변을 보고 싶어하며, 지원자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할지 고초대졸닷컴과 함께 알아보시죠.

첫 번째 자기소개서 가이드는 지원동기편입니다.

질문의도 파악하기

지원동기는 본인이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에 대한 취향을 물어보는 질문이 아닙니다.

다른 경쟁사나 좋은 회사를 두고 해당 회사에 지원하게 된 설득력 있는 이유가 필요합니다. 직무를 선택한 이유도 함께 서술해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지원동기를 보며 평가할 때, 지원자가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이나 역량, 산업군에 대한 지식이나 지원 회사만의 경쟁력을 얼마나 알고있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기여할 지를 담아내야 합니다.

[질문의도]

구조잡기

[전체구조]

도입멘트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시) 000에 00업무를 진행하며 00에 기여하고자 지원했습니다.

본론

본론은 지원자의 차별점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 보다 직무 관련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 훨씬 직관적입니다. 직무에 관련된 경험이 없다면 자신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경험을 작성해야합니다.

결론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하며 마무리해야합니다.
예시) 나의 00한 강점/역량/경험을 통해 회사의 000한 부분에 기여하겠습니다.

경험잡기 TIP |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 경우

직무와 관련된 경험은 직무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와 직무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직무에 대한 경험도 [직무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 ▶︎ 직무 경험 ▶︎ 직무 역량 보완 경험 ] 으로 구조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계기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조별 활동이나 학교 수업을 들으며 우연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사소한 내용도 좋습니다. 계기는 평가요소가 아닌 경험을 시작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경험
직무 경험에 대한 느낀점이 아닌, 어떤 직무를 했는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것이 잘 맞았는지에 대해 집중하여 작성하세요.

직무 역량 보완 경험
직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노력한 부분을 담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느꼈던 부족한 점이나 직무 전문성을 위해 스스로 노력한 경험을 서술해야 합니다.

경험잡기 TIP | 직무 관련 경험이 없는 경우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없는 경우, 역량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회사의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거나,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 구성하세요.

회사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분
"나는 00역량을 통해 000한 부분에 기여하겠다"에서 000한 부분입니다.

해당 역량 증진 경험
직무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 이므로, 직무와 상관 없는 아르바이트 혹은 교내 활동 등이 해당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 경쟁력을 기반으로 작성하기

회사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분
회사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경쟁사와 차별 포인트가 무엇인지 분석해보세요. 해당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지원한다는 방식으로 기여할 부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회사의 경쟁력을 찾아 칭찬하면 안 됩니다. 회사의 경쟁력을 자신의 경험 혹은 역량을 통해 발전시키거나 경쟁력을 견고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논리가 필요합니다.

해당 역량 증진 경험
자신의 역량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비슷한 부분에 도움이 된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경험을 나열하는 것 보다 하나의 경험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경험한 계기, 내용, 성장 과정까지 모두 포함되야 합니다.

직무 필수 역량을 기반으로 작성하기

회사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분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역량들을 찾고, 해당 역량을 기반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는 형식으로 작성하세요.

해당 역량 증진 경험
뛰어난 역량을 통해 달성한 성과 또는 노력한 과정에 대해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과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공의 크기가 아닌 성공을 통해 직무에 관심을 갖게되었다는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