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발 물류대란.. 연장근로 대법 판결.. 한국앤컴퍼니 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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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發 물류대란…1주새 운임 4배 폭등

홍해發 물류대란…1주새 운임 4배 폭등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서 전 세계가 홍해발(發) 물류대란 위기에 직면했다. 머스크를 비롯한 글로벌 해운 기업의 선박들이 공격 위험을 피해 항로를 변경함에 따라 화물운송 기간이 길어져 해상운

발행처 | 서울경제
발행일 |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 세 줄 요약

  •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서, 해상 운임이 급증하고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 위기에 직면했다.
  • 해상 운반 선박의 항로 변경으로 화물운송 기간이 길어지고, 해상, 육상, 항공 운임이 모두 상승하며 공급망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가했다.
  • 정부는 비상경제차관회의를 통해 식품 및 사료 원료 관세 인하 등의 대책을 마련하며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대법 “연장근로 계산, 일별 합산 아닌 주40시간 초과분 봐야”

대법 “연장근로 계산, 일별 합산 아닌 주40시간 초과분 봐야”
1주일 연장근로 시간이 ‘12시간’을 초과했는지 따질 때 각 근무일마다의 연장근로 시간을 단순 합계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1주일간 총 근로 시간에서 1주 법정 근로시간 40시간을 뺀 수치가

발행처 | 한겨레
발행일 |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 세 줄 요약

  • 대법원은 1주일 연장근로 시간을 계산할 때, 1주 총 근로시간 중 법정 근로시간 40시간을 초과하는 부분만을 12시간 연장근로로 간주하며, 이전의 일별 연장근로 합산 방식을 뒤집었다.
  • 이 판결로 인해 하루에 20시간 이상 근무하는 등의 고강도 집중근로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과로사 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대법원은 연장근로 시간 계산과 연장근로 수당 계산은 별개라고 명시하며, 수당 계산 시에는 기존 방식대로 개별 근무일의 연장근로 시간을 합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장기전 돌입하나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장기전 돌입하나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시도한 공개매수가 실패했다. 공개매수 신청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수가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최소 매집 지분율인 20.35%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MBK

발행처 | 한국경제
발행일 |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 세 줄 요약

  •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목표 지분율인 20.35%에 미치지 못하며 실패했다.
  • 조 회장 측은 과반 지분을 확보하여 경영권을 굳건히 했으며, MBK파트너스는 법적 분쟁과 추가 공개매수를 고려하고 있다.
  • 공개매수 실패에도 불구하고 MBK파트너스와 조현식 고문은 지배구조 개편 문제를 계속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
자비 코멘트
한국타이어로 잘 알려진 한국앤컴퍼니가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 사태는 '형제의 난'으로 불리며, 한 축에는 조현범 회장이, 다른 축에는 그의 형제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복잡한 내부 갈등 속에서,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조 회장의 형제들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목표 지분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K파트너스는 추가적인 투자와 2차 공개매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 분쟁이 더욱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리1·월성1 해체 본격화… 550조 시장 선점 노린다

고리1·월성1 해체 본격화… 550조 시장 선점 노린다
영구정지 처분이 내려진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사진) 원전의 해체 작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두 원전의 해체가 원활히 마무리될 경우 100년간 약 5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한국이 우

발행처 | 국민일보
발행일 |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 세 줄 요약

  •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 원전의 해체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이들 원전의 성공적인 해체는 한국이 약 550조원 규모의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원전 해체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15년 간의 복잡한 과정으로, 한국 정부는 모든 필요한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확보했다고 밝혔다.
  •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와 해체 경험 부족이 주요 도전 과제로, 한수원은 해체 노하우를 얻기 위해 경험 많은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
자비 코멘트
원전을 해체하는 것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일인데, 왜 경제적인 효과가 언급되는 걸까요? 사실, 원전 해체는 단순한 구조물 철거 이상의 복잡한 과정입니다. 이 작업은 전문 기술력과 서비스 산업을 필요로 하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됩니다. 게다가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의 규모는 약 550조원에 달하며, 현재는 미국, 영국, 프랑스 같은 초기 원전 국가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원전의 전체 생명주기 중 마지막 단계인 해체 작업에 기술과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이제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K반도체 초격차'가 흔들린다…'특허 톱10'에 한국은 삼성뿐

‘K반도체 초격차‘가 흔들린다…‘특허 톱10’에 한국은 삼성뿐
전 세계 반도체 기술 특허 중 한국에 출원된 특허의 비중이 지난해 지난 20년 사이 10분의 1 수준으로 추락했다.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 등 세계 5대 특허청(IP5)에 출원된 반

발행처 | 중앙일보
발행일 |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 세 줄 요약

  • 지난 20년 동안 한국에 출원된 반도체 특허 비중이 21.2%에서 2.4%로 급감하면서, 한국의 반도체 특허 시장은 크게 축소되었다.
  • 이와 대조적으로 중국은 같은 기간 동안 반도체 특허 출원 건수를 5배 가까이 늘리며 글로벌 반도체 기술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갔다.
  • 한국의 반도체 특허 피인용지수(CPP)는 미국과 비교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의 양적 성장으로 인한 경쟁 강화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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