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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못추는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도 꺾여
발행처 | 전자신문
발행일 |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 세 줄 요약
- 10월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액은 4억5485만달러로 전월 대비 17.5% 감소하며, 상반기 증가세 이후 하반기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 삼원계 양극재 수출액도 10월에 전월 대비 27.8% 감소한 7억1643만달러를 기록, 올해 상반기 10억달러를 상회하던 수출액이 급감했다.
- 이차전지와 관련 핵심 소재의 수출 감소는 전기차 시장 둔화와 고금리, 경기 침체 영향으로 분석되며, 내년까지 판매 부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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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코멘트
우리나라의 주력 미래 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함께 요동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금리 장기화로 차량 구매 부담이 증가했으며, 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에 대한 투자가 줄고, 완성차 업체들도 생산 속도를 조절하기 시작해, 전기차 시장과 밀접한 이차전지 시장도 수요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내기업들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 배터리 소재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미-중 갈등 등에 대응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미래 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함께 요동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금리 장기화로 차량 구매 부담이 증가했으며, 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에 대한 투자가 줄고, 완성차 업체들도 생산 속도를 조절하기 시작해, 전기차 시장과 밀접한 이차전지 시장도 수요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내기업들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 배터리 소재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미-중 갈등 등에 대응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 5바퀴 강행군에도… 부산 경제계와 시민들 '파리의 눈물'
발행처 | 한국일보
발행일 |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 세 줄 요약
-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밀려 실패했으며, 1차 투표에서 29표를 획득해 탈락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140여 개국을 방문하고, 21만㎞ 이상 비행했으나 초반 열세와 경쟁국의 활동에 대응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 부산시 및 지역 상공계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후원금 모금에 나섰으나, 유치 실패로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다음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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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코멘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분석에서는, 일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강력한 오일 머니와 물량공세가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산은 1차 투표에서 29표를 얻는 데 그쳤고, 결선 투표 없이 탈락했습니다. 또한, 유치전이 늦게 시작된 것도 패배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재계가 원팀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에 밀려 실패한 것입니다. 연구기관들이 예상한 부산 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는 61조원, 그리고 5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유치 실패의 아쉬움은 매우 큽니다. 부산시는 2035년 엑스포에 재도전할 의사를 밝혔는데, 이번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다음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분석에서는, 일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강력한 오일 머니와 물량공세가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산은 1차 투표에서 29표를 얻는 데 그쳤고, 결선 투표 없이 탈락했습니다. 또한, 유치전이 늦게 시작된 것도 패배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재계가 원팀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에 밀려 실패한 것입니다. 연구기관들이 예상한 부산 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는 61조원, 그리고 5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유치 실패의 아쉬움은 매우 큽니다. 부산시는 2035년 엑스포에 재도전할 의사를 밝혔는데, 이번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다음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엘앤에프, 대구에 2.5조 추가 투자…LFP·음극재 등 배터리 밸류체인 완성
발행처 | 매일신문
발행일 |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 세 줄 요약
- 코스닥 시가총액 5위인 '엘앤에프'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2조5천500억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2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LFP 양극재, 음극재 제조 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신규 제조 시설에서만 연간 9조5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 대구시는 대구국가산단을 중심으로 2차전지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미래첨단소재', '두산리사이클솔루션' 등과 협력하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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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코멘트
엘앤에프의 신규 제조 시설 예상 매출이 현재 연간 매출의 2.4배에 달하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보급형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LFP 양극재를 대규모로 양산한다는 계획은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는 대구시와 함께하는 2차전지 산업의 종합적인 성장 전략이며, 대구시의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 사업의 성공 사례로도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한민국의 2차전지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다른 지역 경제 및 산업에도 중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엘앤에프의 신규 제조 시설 예상 매출이 현재 연간 매출의 2.4배에 달하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보급형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LFP 양극재를 대규모로 양산한다는 계획은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는 대구시와 함께하는 2차전지 산업의 종합적인 성장 전략이며, 대구시의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 사업의 성공 사례로도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한민국의 2차전지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다른 지역 경제 및 산업에도 중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