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마다 주요 생산직 뉴스 3개를 전달 해드리는 자비입니다.
자비가 선정한 알짜 뉴스 보시고 누구보다 빠르게 한 주의 이슈를 알아가세요!
이번주 이슈 한 눈에 보기
경제·사회
세계 이슈
- 미·중 정상회담서 ‘中 펜타닐 단속’ 합의 예정… “백악관의 승리”
- 유엔사 17國 “한국 공격 땐 공동대응... 북핵·미사일 강력 규탄”
- 일본 3분기 GDP -0.5%…3분기 만 마이너스 성장 전환
주요 이슈 자세히 살펴보기
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신공장 짓는다
행처 | 전자신문
발행일 |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 세 줄 요약
- 현대차는 울산에서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 이 공장은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 신공장은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초대형 전기 SUV를 생산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
자비 코멘트
현대자동차 그룹이 울산에 전기차(EV)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는 발표는,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확장하는 추세 속에서 현대차의 자신감과 지역 경제에 대한 투자 약속을 강조합니다. 이 신공장은 스마트팩토리 형태로 구축되어 더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면서도, 인간 중심의 가치를 강조하며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국내에 세워지는 이 신공장에는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울산에 전기차(EV)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는 발표는,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확장하는 추세 속에서 현대차의 자신감과 지역 경제에 대한 투자 약속을 강조합니다. 이 신공장은 스마트팩토리 형태로 구축되어 더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면서도, 인간 중심의 가치를 강조하며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국내에 세워지는 이 신공장에는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52시간제, 일부 업종에 한해 완화한다
발행처 | 동아일보
발행일 |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 세 줄 요약
- 정부는 일부 업종에 한해 현행 '주 52시간제' 근로시간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구체적인 적용 업종과 연장근로 관리단위 범위는 향후 노사정 대화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 고용노동부는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조업, 건설업 등 특정 업종과 직종에서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자비 코멘트
정부의 최근 발표, 일부 업종에 한해 '주 52시간제' 근로시간을 완화하는 방안의 추진은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노동계는 이 제안이 장시간 노동을 조장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로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반면, 경영계는 정부의 발표가 기대에 못 미치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노사 간의 균형과 양자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미묘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것이 한국의 노동시장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최근 발표, 일부 업종에 한해 '주 52시간제' 근로시간을 완화하는 방안의 추진은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노동계는 이 제안이 장시간 노동을 조장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로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반면, 경영계는 정부의 발표가 기대에 못 미치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노사 간의 균형과 양자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미묘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것이 한국의 노동시장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중갈등 영향인가.. 폴스타, 부산 공장에서 생산
발행처 | 아시아경제
발행일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 세 줄 요약
- 전기차 업체 폴스타는 2025년 하반기부터 르노 부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 앞으로 만들 전기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회사 지리의 항저우 공장에서 최근 생산을 시작한 차종이다.
- 폴스타는 중국 기업인 지리가 스웨덴 브랜드 볼보를 인수한 후 합작하여 만든 전기차 전용 제작사다.
✏️
자비 코멘트
폴스타는 볼보와 지리차의 합작 회사로, 볼보가 중국 기업인 지리차에 인수된 이후 사실상 중국계 회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폴스타는 주로 중국에서 차량을 생산해 왔지만,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중국산 차량에 높은 관세가 부과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소위 '차이나 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폴스타의 한국 생산 결정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는 한국산 차량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지리차가 르노코리아의 지분 34%를 인수하면서 2대 주주가 되었고, 이는 폴스타의 한국 내 생산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폴스타는 볼보와 지리차의 합작 회사로, 볼보가 중국 기업인 지리차에 인수된 이후 사실상 중국계 회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폴스타는 주로 중국에서 차량을 생산해 왔지만,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중국산 차량에 높은 관세가 부과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소위 '차이나 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폴스타의 한국 생산 결정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는 한국산 차량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지리차가 르노코리아의 지분 34%를 인수하면서 2대 주주가 되었고, 이는 폴스타의 한국 내 생산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