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5년 첫 파업 막아.. 정유 4사 호재.. 전기차 투자↓ K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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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사 55년만의 첫 파업 막았다.. 임단협 잠정 협의

포스코 창사 이래 첫 파업 막았다…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안 도출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의 긴장감이 고조됐던 포스코 노사가 31일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자동차·조선 등 철강소 파업의 영향권에 놓였던 전후방 산업들도 우려를 한시름 놓게

발행처 | 서울경제
발행일 |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 세 줄 요약

  • 포스코 노사가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겪었으나, 31일 극적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 합의안에는 기본급 17만 원 인상, 주식 400만 원, 일시금 250만 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만약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협상이 결렬됐다면, 포스코노조는 55년 만에 첫 파업에 돌입할 위기에 처했었다.
✏️
자비 코멘트
포스코는 창사 이래 55년동안 한 번도 파업이 없었던 기업이었지만, 지난 29일 포스코 노조에서 처음으로 파업투표가 가결되었음을 발표했었습니다. 포스코 노조측은 태풍 힌남노로 물에 잠긴 제철소 복구에 전력을 쏟은 데다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철소로 만든 보상으로는 회사 제시 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다행히 31일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자동차·조선 등 철강소 파업의 영향권에 놓였던 전후방 산업들도 우려를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정유 4사,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로 실적 반등

정제마진 강세 이어 겨울철 수요 증가… 정유4사 `함박웃음`
항공 여행 수요 늘어 실적 개선 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68% ↑ SK이노·GS칼텍스 호실적 예상 올해 상반기 침체에 빠졌던 국내 정유 4사가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로 실적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올해 4분기

발행처 | 디지털타임스
발행일 |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 세 줄 요약

  • 올해 상반기 침체에 빠졌던 국내 정유 4사가 정제마진 강세와 고유가로 실적을 상승시켰으며, 겨울 난방 수요와 낮은 재고 수준으로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
  •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9% 증가한 858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싱가포르 정제마진은 3분기에 7.5달러를 기록했다.
  • 오펙플러스의 원유 감산과 감산 기간 연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였고, 에쓰오일은 신규 정제설비의 늦은 정상 가동으로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
자비 코멘트
국내 정유 4사의 최근 정제마진 강세로 인해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다음 단계로 석유화학 분야로의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규제의 강화로 석유제품의 수요 감소가 예상되어 석유화학 분야에서의 안정적 성장 전략을 강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은 S-OIL의 샤힌 프로젝트, GS칼텍스의 올레핀 생산시설 구축 등에서도 잘 나타나며, 아람코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정유 4사가 침체를 벗어나 호조를 기록하고 신규 정제설비도 성공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배터리사, 미국 완성차 업체들의 투자 감축에 단기 영향 우려...

美, 전기차 수요 둔화에 투자 축소…K배터리 “단기 영향 불가피”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 우려에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테슬라 등 미국 주요 완성차 제조사가 생산·투자계획을 재조정하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배터리 업계는 업황을 예의주시했

발행처 | 전자신문
발행일 |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 세 줄 요약

  • 미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 우려로 투자와 생산 계획을 재조정하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포드와 SK온의 켄터키 2공장 가동 연기, GM의 전기차 생산 계획 철회,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양산 및 기가팩토리 건립 지연 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었다.
  • 국내 배터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경기 침체에 따른 단기적인 수요 감소와 불리한 경영 환경을 예상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
자비 코멘트
최근 미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전망에 따라 투자 규모가 축소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고금리의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되며 전기차의 판매 증가율 감소와 연관지어 분석됩니다. 미국 완성차업체들의 주요 고객사로 알려진 K배터리 3사는 이로 인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과 도요타, 삼성SDI와 현대자동차 간에 최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으므로, 중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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