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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실적 찍은 LG전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추가 인력고용 가능할까?
발행처 | 서울경제
발행일 |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 세 줄 요약
- LG전자가 가전 및 TV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군 위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자동차 전장 분야로의 신성장 사업을 개척하여 이번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가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고부가 수주 잔액이 순차적으로 판매 물량 확대로 이어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난 덕분이라고 한다.
- 수요 둔화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이를 위해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등 여러 사업 준비를 전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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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짚고 넘어가기
인포테인먼트 :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오락거리가 융합된 통합 시스템을 일컬음
고부가 : 값싼 재료라 할지라도 생산과정에서 특별한 기술이 첨가되어 생산품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수주잔액 : 특정 시점에서 주문받아 둔 잔량(잔액)
규모의 경제 효과 :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비용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
인포테인먼트 :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오락거리가 융합된 통합 시스템을 일컬음
고부가 : 값싼 재료라 할지라도 생산과정에서 특별한 기술이 첨가되어 생산품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수주잔액 : 특정 시점에서 주문받아 둔 잔량(잔액)
규모의 경제 효과 :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비용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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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코멘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전장 사업에 LG전자가 올라타게 되면서 이번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OLED 부문에선 삼성전자에게 조금 뒤처질지 몰라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오히려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당당히 선언하였습니다.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생산직의 대폭적인 고용도 실현 가능할까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전장 사업에 LG전자가 올라타게 되면서 이번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OLED 부문에선 삼성전자에게 조금 뒤처질지 몰라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오히려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당당히 선언하였습니다.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생산직의 대폭적인 고용도 실현 가능할까요?
대우조선해양, 한화그룹 인수 과정 중 노조 관계 개선과 생산직 인력 확보 절실해지다.
발행처 | 서울경제
발행일 |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 세 줄 요약
-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되면서 인력 확보, 경영 효율화, 노조 관계 개선 등의 숙제가 주어졌다.
-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인력들이 대거 이탈했으며, 특히 대리 및 과장급과 특수선 설계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 이에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 적자가 심하다 보니 수주 자체를 줄이는 방식을 택할 것이며, 인수 과정에서 고용 보장과 단체 협약 승계 등에 대해 합의하며 노조와 우호적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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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코멘트
대우조선해양의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 지회 소속 조합원 수는 무려 4800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한화그룹에서 가장 큰 노조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한화그룹 입장에선 조선 업계 특유의 강성 노조를 상대해야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생산 인력 부족으로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한화그룹과 노조의 관계 발전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 지회 소속 조합원 수는 무려 4800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한화그룹에서 가장 큰 노조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한화그룹 입장에선 조선 업계 특유의 강성 노조를 상대해야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생산 인력 부족으로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한화그룹과 노조의 관계 발전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역대급 적자 갱신, 극복을 위해 인위적 감산 전략 추진한다.
발행처 | 매일경제
발행일 |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 세 줄 요약
- 삼성전자 DS 부문은 이번 1분기 4조 5800억 원 적자라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3분기와 4분기에는 D램 및 낸드플래시 공급량 조정을 통해 반등을 목표로 한다.
- 이는 모바일, TV 등의 수요 부진으로 주요 제품 수요가 급감하고, 파운드리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주문이 감소한 탓이다. 이에 따라 '인위적 감산'을 행하고 있으나 아직 공급량에 비해 수요 감소 폭이 더 큰 상황이다.
- 그러나 감산 전략을 오히려 하반기 실적 반등의 열쇠로 보고 있다. 김 부사장은 "1분기부터 라인 재배치 등의 추가로 감산 규모는 훨씬 더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고, 시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탄력적인 생산을 운영할 것이기 때문에 재고 수준 정상화는 가속화 될 것이다." 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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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코멘트
올해 3분기부터 D램은 회복세로, 4분기 말에 낸드플래시는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반면 DDR5 등 선단 제품은 감산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는 고용량 제품은 시장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오히려 부족하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반등 시나리오의 극적 성공을 이뤄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올해 3분기부터 D램은 회복세로, 4분기 말에 낸드플래시는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반면 DDR5 등 선단 제품은 감산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는 고용량 제품은 시장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오히려 부족하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반등 시나리오의 극적 성공을 이뤄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