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 4일제 도입.. 노동부 생산직 취업 청년에게 지원금..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생산 증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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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도입한 격주 주 4일제… 현대차 노조도 요구

발행처 | 조선비즈
발행일 |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 세 줄 요약

포스코가 한국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제 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이는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한정되었던 현상으로 제조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정책은 포스코의 사무직 직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첫째 주는 5일, 둘째 주는 4일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포스코 그룹은 이 주 4일제 근무제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다른 계열사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업계에서는 이러한 근무 형태가 생산직에게도 확산될지 주목하고 있다. 주요 제조업체 중에서는 현대차 노동 조합이 2025년까지 주4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

자비 코멘트
자동차 업계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생산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 공정이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 10년 간 감소했으며, 주 4일제 도입 시 이러한 추세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생산직에 주 4일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주/야간 3교대 근무제로 변경해야 하는데, 이는 건강권 문제와 충돌하기 때문에 결국 추가 인력 채용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고, 연휴를 활용함으로서 정신적 휴식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오히려 생산성에 긍정적일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에코프로 직원 90% 지방 출신… 지역 일자리 챙긴 이동채

발행처 | 디지털타임스
발행일 |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 세 줄 요약

에코프로는 대부분의 임직원이 지방 출신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계적인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한 이동채 전 회장의 소신경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의 직원 3362명 중 3017명(89.7%)이 지방 출신으로, 이는 시가총액 30위 내 기업 중 지역 인재 비율이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들 대부분은 지방대와 지방 고등학교 출신이다.
에코프로는 충북 오창과 경북 포항에 투자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지역 중심의 경영 전략은 지방 인구 감소 및 소멸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유업계, 친환경 연료 2030년까지 6조 투자

발행처 | 헤럴드경제
발행일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세 줄 요약

국내 정유업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6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수소첨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의 개발과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과 국내 정유 4사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강조되었다.
정부는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으며, 정유업계는 이에 대한 지원 요청에 협조하기로 했고, 특히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을 통해 석유 대체 연료의 생산과 사용 확대에 대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내년까지 2배로 늘린다

발행처 | 매일경제
발행일 | 2024년 1월 17일 일요일

🧐 세 줄 요약

포스코퓨처엠이 2023년까지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인 3만6000톤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중국 기업 배제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에서 8000t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양산해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8000톤 수준인 생산능력을 올해 1만8000톤, 내년에는 3만6000톤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제철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해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핵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차전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포항 특화단지 지원을 위해 올해 인프라, 인력, R&D 사업에 15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

자비 코멘트
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국산화가 가능해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이 방문한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광물 가공부터 전주기 소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동부, '인력난 극심' 제조업 취업 청년에 최대 200만원 지원

발행처 | 머니S
발행일 |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 세 줄 요약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을 신설하여 제조업 등 인력난이 심한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449억원으로, 만 15~34세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가 대상이며, 정부 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지원금은 청년의 생계 부담 완화와 경력 쌓기를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금은 지원금은 3개월, 6개월 차에 각 100만원씩 취업 청년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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