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12월 반도체 수출 110억 달러..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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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관측… 건설사·금융권 ‘PF발 위기’ 확산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측… 건설사·금융권 ‘PF발 위기’ 확산
원가 상승 등에 유동성 악화 PF 대출 잔액 4조4100억원 28일부터 만기 줄줄이 돌아와 금융계 수장 ‘F4’ 대책 논의 건설경기 악화와 원가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성 문제가 건설사와 금

발행처 | 세계일보
발행일 |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 세 줄 요약

  • 건설경기 악화와 원가 상승으로 인해 태영건설을 포함한 여러 건설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태영건설은 워크아웃(기업 구조개선작업) 신청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기업평가는 태영건설을 비롯한 여러 건설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 정부는 부동산 PF 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를 통해 7가지 조정안을 의결하며,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금융권으로의 위기 전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자비 코멘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성 문제가 건설사와 금융권을 직격하고 있습니다. PF 대출은 신용이나 담보같은 재무적 지표가 아닌, 사업 계획, 수익성 등을 보고 돈을 빌려주는 대출인데요, 지난 몇년 간 부동산 호황기를 타고 함께 증가했던 PF 대출이 부동산 침체와 건설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태영건설의 사태는 비단 한 회사의 문제만이 아니라, 부동산 및 건설사의 유동성 문제를 넘어 한국 경제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항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총재 등을 비롯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12월 반도체 수출 110억 달러... “한국 반도체 전성시대 다시 시작”

12월 반도체 수출 110억 달러... “한국 반도체 전성시대 다시 시작”
12월 실적, 전년대비 22% 급증… 글로벌 수요 회복 타고 상승세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다. 지난 2년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갈등으로 반도체 경기가 크게 얼어붙었고, 수

발행처 | 조선일보
발행일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세 줄 요약

  •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과 수출 증가로 인해 긴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가 이를 견인하고 있다.
  •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며, 특히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HBM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제강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첫 실형 확정

한국제강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첫 실형 확정
1·2심 이어 대법원에서도 유죄 확정…법인도 벌금형 중처법과 산안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사 관계가 쟁점 대법 “세 법률, 사회관념상 1개 행위가 여러 죄 해당”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에 대

발행처 | 조선비즈
발행일 |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 세 줄 요약

  • 대법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에게 징역 1년을 확정,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대법원 판결이자 실형 확정 사례다.
  • 한국제강 대표는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안전조치 의무 미이행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 대법원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이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고 판단, 하급심의 판결을 유지했다.
✏️
자비 코멘트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첫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한국제강 대표이사에 대한 징역 1년 확정 판결은 이 법이 실질적인 처벌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업계 내부에서는 과도한 책임 부과와 경영 활동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하청업체 근로자의 안전까지 기업의 책임으로 보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판단이 기업의 안전 관리 강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경영 활동에 부담을 주어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을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판결이 한국 사회의 안전 의식 강화와 함께 합리적인 기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당당한 블루칼라”… 일터 풍경이 달라진다

“당당한 블루칼라”… 일터 풍경이 달라진다
일터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직을 뽑으면서 불어닥친 ‘킹산직’(왕을 뜻하는 킹과 생산직의 합성어) 열풍이 거세다. 반면 안정적이면서 고소득을 보장했던 대졸 사무직에선 승진보다는 ’워라밸

발행처 | 국민일보
발행일 | 2024년 1월 1일 월요일

🧐 세 줄 요약

  •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의 생산직 채용에 수만 명이 몰리는 등, 고소득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킹산직'(생산직)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MZ세대는 전통적인 사무직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개인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춘 직업을 선호하고 있다.
  • 조직 내 승진 욕구가 감소하고, 임원이나 팀장 보직을 맡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지며, 많은 직원들이 조용히 정년까지 근무하려는 '만년부장'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 내연기관 시내버스 안 만든다

현대차, 내연기관 시내버스 안 만든다
이달부터 디젤·CNG 4종 단산 저상형 전기·수소 버스로 교체 친환경 정책·전동화 전환 대응 디젤·압축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을 탑재한 시내버스가 도로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내연기관 수요가 전기·수소로 대체되며

발행처 | 전자신문
발행일 | 2024년 1월 2일 화요일

🧐 세 줄 요약

  • 현대자동차가 디젤과 CNG를 사용하는 주요 시내버스 모델 4종의 생산을 중단하며, 내연기관 시내버스가 도로에서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 이는 친환경 정책 기조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에 따라 저상형 전기·수소 모델로의 전환 추세에 기인한다.
  • 현대차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은 전기 및 수소 시내버스 생산을 계속하며, 중대형 버스 시장의 전동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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